저도 요 합성 보면서 '좀 억지스러운데..'하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냥 현 정부의 새로운 '어록'으로 말장난 한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측에서 국내외 외교 요건을 고려해 순수한 마음으로
'기다려 달라' 라고 한 것일수도 있고, 진심으로 '차후에 다시
논의하자'란 의미로 한 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작태를 생각하면
'나 땅 장난으로 부 축적하는 동안 독도따위로 귀찮게 하지않길
바란다. 그런 문제는 다음 대 가서 지지든 볶든해라.'
가 본심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버리게 되거든요.
정부+방송의 무대응 만큼 정말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문제라고 한다면
그런 '일고의 가치도 없는'일이 정부를 힐책케하는 '꺼리'를 제공한
여지껏 보여진 정부의 모양새에 심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