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이거 거의 죽겠는걸?
근래 수년간 서울-고향 이동하는데 이렇게나 오래 걸려본 적이 있었나?
오후 두 시에 차 타서 하루를 넘기고 이제 도착했으니.. 11시간..
사고 기능이 현저히 떨어질 정도로 머리가 멍- 하다...
배고프고 눈 따갑고 엉덩이 아프고.. 이거 완전 폐인?
씻기도 해야겠고 배도 고픈데.. 만사가 다 귀찮은 이 기분이라니.
이 시간에 어디 밥 먹을 만한 곳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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