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장밋빛인지 어떤지는 노력만 해서는 알 수 없다.

미호는 정해진 레일에서 벗어난 꿈을 꾸는 사람 앞에는 변덕스런 운명의 여신이 나타나 성공을 감추어 버린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 여신은 심술궂게 성공의 향기만을 살살 뿌리며 어중간한 현재에 사람을 매 놓는다. 그 사람이 얼마나 악전고투하며 고생하든 간에 이후의 미래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것이 없다. 그렇게 모두들 겨우 깨닫는 것이다. '노력하면 언젠가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아무 근거가 없다는 것을, 미래가 장밋빛인지 어떤지는 노력만 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반대로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잘못된 길에 힘을 쏟는것은 아닌지, 여태 고생이 도로아미타불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초조함만 강해진다. 노력을 보상받는 것은 극히 일부의 인간뿐이다.
언제야 마음으로만 웃는 날이 오지 않을 것인가. 미호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었다.
지금 자신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어디로 향해야 좋을까. 살아가는 길을 안내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2009/04/23 20:56 2009/04/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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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웹트렌드 맵


2009 웹트렌드 맵

이미지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formforce/3409362834/sizes/o/


Information Architects에서 매년 작성하는 Web Trend Map의 2009년 판 final beta입니다.
지도에는 333개의 영향력 있는 도메인과 111명의 인물을 표기하고 있는데요.
도메인을 지하철 역에 비유한 아이디어가 무척 신선했습니다.

iA팀에서는 각 도메인과 인물들을 수입,트래픽,존속연수 등을 기준으로 토쿄 지하철
정거장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지도의 상 하단에 범례가 있어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도메인의 넓이는 안정성, 높이는 성공 도를 나타내며, 도메인이 두 개
이상 교차하면 해당 도메인은 두 개 이상의 분야에서 활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잘 찾아보시면 국내 포털도 보입니다. ^^

출처 : http://informationarchitects.jp/web-trend-map-4-final-beta/
2009/04/15 11:04 2009/04/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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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emories of Love' 리뷰 이벤트

신청기간 : 2009.03.30 ~ 04.14
신청수량 : 10개





서영은씨가 이번엔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무지 무지 기대됩니다.개인적으론 마츠타카코씨 노래중 한 곡을 불러주셨음하는데..j-pop을 즐기는 사람에겐 단비 같은 음반이 될 것 같아요.

절헌... 당첨되면 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이벤트였군.. 뽑아서 나눠주는 줄 알았는데..
(역시 공짜를 바란 게 잘못.) 발매되면 꼭 들어봐야지.
마츠타카코씨 노래가 인지도 높은 편이 아니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발성법도 다르고
성량도 차이가 나는 마츠씨의 노래를 서영은씨가 한 곡 정도 불러줬음...
 
2009/04/01 10:46 2009/04/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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