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10/03'

  1. 2010/03/13 -- 지금은 곤란하다. 4
  2. 2010/03/09 -- Flash SEO tool
  3. 2010/03/09 -- 월급쟁이 신세 1
  4. 2010/03/01 -- 규칙은 양날의 칼이야

지금은 곤란하다.


뭐가 그렇게 곤란하신지...

원본 출처 : 지금은 좀 곤란하다. 3년만 기다려 달라.
2010/03/13 23:42 2010/03/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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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음, 전 이거 별로 잘된 합성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ㅋ 레이아웃 바꾸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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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

    옙 바꿨습니다. 어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요 합성 보면서 '좀 억지스러운데..'하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냥 현 정부의 새로운 '어록'으로 말장난 한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측에서 국내외 외교 요건을 고려해 순수한 마음으로
    '기다려 달라' 라고 한 것일수도 있고, 진심으로 '차후에 다시
    논의하자'란 의미로 한 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작태를 생각하면
    '나 땅 장난으로 부 축적하는 동안 독도따위로 귀찮게 하지않길
    바란다. 그런 문제는 다음 대 가서 지지든 볶든해라.'
    가 본심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버리게 되거든요.

    정부+방송의 무대응 만큼 정말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문제라고 한다면
    그런 '일고의 가치도 없는'일이 정부를 힐책케하는 '꺼리'를 제공한
    여지껏 보여진 정부의 모양새에 심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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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아, 요즘에 저 어록이 유행하는 것과 별개로요. 다른 재미있는 조합도 많이 있을 거 같은데 저 합성물에 있는 게 별로 재미없었어요.ㅎㅎ

  4. ㅎㄷㄷ
    지금은 곤란합니다 ㄷㄷ

Flash SEO tool

구글의 검색 엔진은 플래시 오브젝트에 대해서도 검색 가능하도록 인덱싱하고 있다고 하지만, 단지 플래시 파일 개발 후 컴파일 타임에 집어넣은 내용을 인덱싱하며, 동적으로 읽어들이는 문자, 이미지에 대해서는 인덱싱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플래시 사이트를 검색 엔진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이 플래시 플레이어에서 구동되고 있는 사이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

여기 그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도구가 등장했다.
Flash SEO tool 이라는 도구가 그것이다. ActionScript 3 API를 이용하는 이 툴은 플래시 사이트에 대해

  • 검색엔진을 위한 HTML 메뉴와 서브 메뉴 생성
  • 타이틀, 메타 키워드와 설명
  • 의미 있는 URL
  • 사용하기 쉬움

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툴을 적용한 샘플 사이트는 http://flashseotool.com/ 에서 샘플코드와 작동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코드( http://code.google.com/p/flashseotool/ )에 등록되어 있으며, 머지않아 다운로드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2010/03/09 17:00 2010/03/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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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신세


월급쟁이 신세가 나쁘다는 게 꼭 창업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야.
뭘 어떻게 하라는 게 아니고 그냥 현실을 알려주는 거야.
분야에 상관없이 월급쟁이 인생은 다 구질구질한 게 마찬가지라는 거지.
세상은 월급쟁이한테 불리하게 설계가 되어 있거든.

그나마 차이를 만드는 건 분야가 아니고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야.
회사 간 편차가 분야 간 편차보다 훨씬 커. 그러니까 어느 분야로 갈지 고민할 시간 있으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갈지 고민하는 게 낫다는 거고.
자주 들르는 게시판에 열악한 근무조건을 성토하는 글에 달린 댓글 중 일부이다.
'회사 간 편차가 분야 간 편차보다 크다.'  결국 월급쟁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좋은 회사
(기준이야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에 들어가라는 거지...
감정적으로는 동의하고 싶진 않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라... 참.. 씁쓸하구만..

2010/03/09 15:17 2010/03/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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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사도 많고 조직도 많으니 어찌보면 행운이 따라야할거 같아여

규칙은 양날의 칼이야

그녀가 시선을 앞쪽에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만약 그 사건이 없었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겠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대학도 들어갔을 거야. 그렇다고 지금보다 좋은 인생을 살았다곤 장담할 수 없지만.... 하지만 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긴 거야."
그는 잠자코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 사건이라면 바로 초밥사건이다. 아야코의 인생을 바꿔놓은 중대한 사건.
"규칙은 어차피 인간이 만든 거잖아. 그런데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왜 집안을 돕기 위해 일한 사람은 사흘간 정학을 받아야 하고, 그것을 방해한 사람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거지?"
"원래 규칙은 양날의 칼이야.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한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지. 그런 경우에 중요한 건 그 칼을 사용하는 사람이야. 그런데 무능하고 멍청한 사람은 날카로운 칼을 형식대로 휘두르거든."
아야코는 영원한 원한을 담은 것처럼 말을 토해냈다.

2010/03/01 16:28 2010/03/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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