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동호회 첫 출사를 마쳤습니다.
날이 흐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는 달리
오후에는 햇살이 나서 즐거운 모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출사장소와 촬영포인트를 선정 해주신 김형섭팀장님..
처음으로 필름 촬영 해 본다던 승민.. 스캔받은거 살짝 봤다..
나랑 촬영 스타일도 다르고.. 인상적인 컷이 몇개 있더라..
이쁜 자제분과 함께 촬영지를 급습하신 정희준 부장님과 두 따님..
따님들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또 한분의 불청객, 김노수팀장님. 어여쁘신 여친님을 대동하고
잠시 들러 주셨습니다.
막강 FD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최진원씨.. 그러다 반사판 전담 되시는거 아녜요? ㅎㅎ
출사에서 못뵐 줄 알았던 찰나 초대회장 박일환팀장님.. 편찮으신몸과 바쁜 스케줄을 극복하고 출사지에 나타나 주셔서.. 감동.. 이었습니다.
'찰나' 최초의 여성 회원이자 모델기근에서 찰나 첫 출사를 구원해 주신 여신같은 박경란씨.. 땡큐 베리베리 머치예요..
마지막으로 미모의 여친님을 드디어 공개하신 김동규 이사님..
부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녘쏘신거 잘먹었습니다..다음번엔
저희들이 한턱 쏘겠습니다.
첫 출사에 단체사진을 빼먹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긴 했지만..
단체 사진은 다음으로 미뤄도 괜찮겠죠?
다시한번 출사에 직간접적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수고와 감사의
말씀 전하며 다음에는 더 많은분들이 참여해 즐거운시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