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임 매거진에서 극찬을 하고 있는 바이오쇼크. FPS게임을 마지막으로 즐기고 수년은 흘렀는데.. 요즘 Bio Shock 가 무지 땡긴다. 어두운 분위기 하며 탄탄한 스토리까지.. 딱 내 스타일이긴 하지만 내 PC로 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 할까 생각 해보면 완전 암울 모드.. 아.. 업그레이드(라고 쓰고 새 PC 구매라고 읽는다.) 해야 하나..
DVDprime 잔상_현영님이 자막입힌 오프닝 동영상
Who's your daddy?에서 대디란 일단 표면적으로는 표지의 저 육중한 잠수복을 입은 생명체로 생각되지만 게임을 해보면 알 수 있는 이중적 의미가 있을겁니다. 루리웹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Gatherer (Little Sisters) : 개발초기에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달팽이처럼 생긴 바다생물로 묘사되었으나, 현재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Little Sister (아래 LS)들은 아담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테네바움(Tenebaum)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로서, 시체 - LS들은 'angel'이라고 부름 - 에서 비활성 아담을 체취하여 섭취한 후 그것을 사용가능한 형태로 재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게임의 개발팀은 LS의 존재를 통해, 아담이라는 필수적인 물질을 얻기 위해 어린 소녀 를 죽일 것인가라는 윤리적 결정을 플레이어에게 강요한다. 물론 LS들을 죽이는 것조차도 LS와 공생관계에 있는 Protectors(Big Daddy)로 인해 쉬 운 일은 아니다. 게임 수석 디자이너 Ken Levine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LS에게 직접적 으로 물리적인 위해를 가할 수는 없지만 아담을 체취하는데 그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이 것은 곧 LS가 죽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장면이 오디오를 통해서 만 표현될 것이며 검은 화면으로 처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블 베드신 생각하면 될 듯)
Protectors (Big Daddies, Mr. Bubbles, Mr. B) : LS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못하고 육중한 괴물같은 존재. 잠수복처럼 생긴 육중한 아머를 착용하고 대형드릴같은 고성능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대부분의 스플라이서들은 가까이 접근하지 못한다. 수석 디자이너인 Paul Hellquist는, 플레이어가 자극하지 않는 한 Big Daddy가 먼저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한 번 붙어보면 왜 아무도 Big Daddy와 붙으려하지 않는지 알 게 될 것이다" 라고 한다. BD는 평상시 느린 움직임과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플레이어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이는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