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서울 코스튬플레이( 서코 )
지난 10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코스프레가 있었습니다.
전날 rokkor클럽 촬영회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필름마저 다 떨어졌기에 서코는 안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명동군의 '어차피 할일도 없을텐데 가보지 않을래?' 라는 꼬임에 넘어가 바람쐬는 기분으로
다녀 왔더랬습니다.
덕분에 평소엔 거의 쓰지도 않고 냉장고에 처박혀만 있던 후지 오토오토, 그것도 무려 ISO 400짜리를
냉장고 안쪽에서 겨우 찾아내고.. 활용도가 극히 낮아진( 아니, 이젠 아예 안쓰는 ) 시그마 28-135mm 를
덜렁덜렁 들고 좇아 갔더랬습니다.
( 한마디로 사진 찍을 의욕없이 정말 공원에 바람쐬러간다는 생각으로 간거죠.. ^^ )
솔직히 시그마 28-135mm + 후지 오토오토 400 조합의 결과물에 기대가 없었던것도 단단히 한몫 했습니다만..
의욕이 없으니 그에 비례하여 확실히 사진은 결과물로 대답을 해 주더군요..
코스어에게 건네드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결과물들이 하나같이 안습입니다.
전날 rokkor클럽 촬영회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필름마저 다 떨어졌기에 서코는 안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명동군의 '어차피 할일도 없을텐데 가보지 않을래?' 라는 꼬임에 넘어가 바람쐬는 기분으로
다녀 왔더랬습니다.
덕분에 평소엔 거의 쓰지도 않고 냉장고에 처박혀만 있던 후지 오토오토, 그것도 무려 ISO 400짜리를
냉장고 안쪽에서 겨우 찾아내고.. 활용도가 극히 낮아진( 아니, 이젠 아예 안쓰는 ) 시그마 28-135mm 를
덜렁덜렁 들고 좇아 갔더랬습니다.
( 한마디로 사진 찍을 의욕없이 정말 공원에 바람쐬러간다는 생각으로 간거죠.. ^^ )
솔직히 시그마 28-135mm + 후지 오토오토 400 조합의 결과물에 기대가 없었던것도 단단히 한몫 했습니다만..
의욕이 없으니 그에 비례하여 확실히 사진은 결과물로 대답을 해 주더군요..
코스어에게 건네드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결과물들이 하나같이 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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