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해를 맞이할수록 강의 내용도 알차지고, 진행도 매끄러워지는걸 느낀다.
그에 반해 올해는 어쩐 일인지 참관자 수가 그 어느 해보다 적은 것 같다. 재작년의 절반정도일까..?
불과 이삼 년 전만 해도 북적거렸는데.. 올 핸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
뭐, 북적대는 것보단 이편이 훨씬 좋긴 하지만 주최 측인 JCO나 협찬 기업의 느낌은 좀 다르겠지?
이것도 다 어수선한 시국탓인가....?
Trackback Address: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2009/03/01 01:152009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후기 Tracked from cutewebi 희정냥★
-
2009/03/03 01:41JCO 10회 컨퍼런스, '애자일 ...' 발표 후기 Tracked from Younghoe.Info
다녀오셨군요. 전 업무 문제도 있고, 이번 컨퍼런스 운영이 영 맘에 안들어서 포기.
아마도 올해 한산할 정도로 사람이 없다고 느끼셨으면 저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아서 일거예요.
선착순 세션 예약제라는게 예약에 성공한 사람은 좋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전 등록을 하던 말던 결국 현장에서 전쟁을 치러야 하니까 아예 포기하게 되는거죠.쩝.
올해 듣고 싶은 세션이 몇 개 있었는데 사전 등록하러 가보니 이미 예약은 다 차고, 그렇다고 사전등록했다고 해서 이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작년처럼 전쟁통에 끼어들기 싫어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나 바뀔지 두고봐야죠.
그런일이 있었던겨?
나도 사전 예약 소식을 늦게들어서 신청할땐 듣고싶었던게 하나도 남지 않았었거든..
이희승씨의 네트워크랑 최철우씨의 Hudson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우습게도 현장에서는 참관자가 적어서 사전 예약이랑 상관없이 듣고 싶은강의 다 볼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