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는 남자 :: 結婚できない男
독신주의 남성이 결혼하기까지 과정을 가벼운 터치로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아베 히로시씨가 남자 주인공 쿠와노 신스케역을 맡고 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아베히로시가
아니었다면 누가 이 쿠와노 역을 맡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할 정도로 역을 잘 소화하고 있다.
거의 아베 히로시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결혼 못하는 남자'에는
3명의 여주인공이 등장하여 쿠와노와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치는데..
나중엔 나츠카와 유이씨나 다카시마 레이코씨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보게되더군.
두 분다 어쩜 그리 곱게 나이가 드셨는지..
놀라운건 나름 일본드라마, 영화를 자주 본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 여주인공들을 처음 본다는 것이다.
( 나중에 알고 보니 쿠니나카 료코양은 썸머 스노우에, 나츠카와 유이씨는 사국에 나왔다고 하는데..
왜! 왜! 기억이 안 나는 거냐고..)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다카시마 레이코
쿠니나카 료코
노랫말 보기..
결혼 못하는 남자 오프닝 테마
나츠카와 유이는 그러고 보니 '무리한 연애'에서 봤던 것 같군요. 님 말대로 곱게 나이드셨다는 느낌이..
그렇죠. 약간 통통하신데다 얼굴이 고우셔서 인자한 큰어머니 같은 느낌이~
제가 나중에 나이들었을때(그래봐야 얼마 안남았군요!!) 저런 아내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나중에 나이들었을때(그래봐야 얼마 안남았군요!!) 저런 아내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