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옥상에서 맛난 치맥 파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에바 Q 라는것도 나오나보네요. 서 -> 파 -> Q 순인가요? 서를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본거 같기도 한데.. 별 거없이 우려먹기 수준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Product | Front End | Back end | Database | Others |
Ruby on Rails (RoR), JavaScript, jQuery LabJS, Modernizr, JSON-P, oEmbed |
Scala | Cassandra | Java, C, Python, Mustache templating language | |
PHP, XHP, Hiphop for PHP, JavaScript | C, C++, Java | Cassandra, MySQL | Python, Erlang | |
JSP, Apache Coyote Web Server | Spring MVC, Linkedin spring, grails, | Oracle and MySQL | ActiveMQ for JMS, Lucene as a foundation for search, DWR, Jetty, Eh-cache, Quartz, Spring remoting. | |
YahooMail | HTML, CSS, JavaScript (with YUI 3) | PHP | MySQL | Apache Traffic Server (formely known as Yahoo! Traffic Server). |
Google + | Closure framework, including Closure’s JavaScript compiler and template system, HTML5 History API | Closure templates server-side, C++, Java, or Python | BigTable and Colossus/GFS | MapReduce |
FourSquare | scala(lift framework) | scala
Amazon S3 for hosting, /img/ folder which is served by nginx directly |
MongoDB | load balancer(s): nginx/0.8.52
Lift- A web framework written in scala. |
Youtube | Python | psyco, a dynamic python->C compiler | MySQL | |
Quora | Python and JavaScript | LiveNode/webnode2, Thrift (Communicate to backend)
Amazon EC2 and S3 for hosting |
MySQL + memcached | C++ Load Balancing: nginx in front of HAProxy |
Viddler | PHP, Python | Rails 2.x, ffmpeg/mencoder/x264lib, Java 1.6 / Spring / Hibernate / ehcache, Erlang
Amazon EC2 and S3 for hosting |
Mysql 5.0 | Hadoop HDFS (distributed video source storage) Nginx/Keepalived (Load balancers for all web traffic) Wowza (RTMP video recording server) Mediainfo(reporting video metadata) Yamdi (metadata injector for flash videos) Puppet(configuration management) Logcheck(log scanning) Duplicity(backup) |
StackOverFlow | jQuery, ASP .NET | C#, Microsoft ASP.NET (version 4.0), ASP.NET MVC 3, Razor. | LINQ to SQL, some raw SQL Server | HAProxy (for load balancing), Bacula(for backup), Redis(caching layer) |
Disqus | jQuery,EasyXDM, Sammy, Flot, Raphaël, JSHint | Python scripts, Django, Celery, South | PostgreSQL, memcached | HAProxy + heartbeat (Load balancing) |
브라운관 너머 일어나는 일이 별세계의 일인 것 같은 괴리감.
사무실 사람들이 약간 술렁대긴 하지만 벌어지는 일에 비교해보면 차분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역시나 내 일이 아니기에 피부로 와 닿는 현실감이 부족해서이겠지.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는 목소리부터, 사찰 결과가 나올 시점에 절묘하게 벌어진 상황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 주식을 사라 팔아라 하는사람까지... 한 가지 현상에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현실을 덤덤하게 바라보면서 일하는 나도 참.
사상자도 있다는데.. 피해는 더 안 커지길 바라야지..
차 의원님은 벌써 해탈의 경지에 가 계신가 봅니다.... 난 현실 세계를 사는 범인이라 그런지 의원님의 사고를 도저히 쫓을 수가 없네...
6,300원짜리 황제의 삶
최저생계비로 하루나기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식사비 6,300원을 받고 쪽방에서 1박2일을 살아보는 겁니다. 저보다 앞서서 몇 분이 다녀갔지만 한나라당 의원은 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선배 경험자의 가계부를 조사했습니다.
한 컵에 800원 하는 쌀 두 컵에 1,600원, 김치 한 보시기 2,000원, 참치 캔 한 개 2,000원, 생수 한 병에 500원, 이렇게 해서 모두 6,100원이 들었답니다. 받은 돈 전부를 착실히 먹거리에 썼군요. 쌀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걸 샀고 부식은 근처 구멍가게에서 샀답니다.
전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제가 굶어죽을까 염려한 집사람이 인터넷에서 조사한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쌀은 800원어치 한 컵만 샀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세일하는 쌀국수 1봉지 970원, 미트볼 한 봉지 970원, 참치캔 1개 970원에 샀습니다. 전부 합해 3,710원. 이정도면 세끼 식사용으로 충분합니다. 점심과 저녁은 밥에다 미트볼과 참치캔을 얹어서 먹었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지요. 아참! 황도 970원짜리 한 캔을 사서 밤에 책 읽으면서 음미했습니다. 물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돗물을 한 양재기 받아서 끓여 놓았지요.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지요.
나머지 돈으로 뭐 했냐구요? 반납하지 않고 정말 의미있게 썼습니다.
먹거리로 쓴 돈 4,680원을 빼니까 1,620원이 남더군요.
그중에서 1,000원은 사회에 기부했습니다. 체험 내용 중에 쪽방촌 사람들 도우는 일이 있는데 제가 만난 사람은 1급 시각장애자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1평짜리 골방에 박혀 매일 술로 지새웠습니다. 그 분을 부축하고 동사무소에 도움을 신청하러 가는데 인사불성에 속이 불편한 지 계속 꺼억댔습니다. 약방에 가서 제 돈 1,000원을 내고 속 푸는 약을 사드렸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는 걸레를 물에 빨아 방 청소를 해드렸는데 이불을 들자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혼비백산 달아나더군요. 바퀴벌레 알도 쓸어내고 청소를 마친 다음에 젖은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 드렸습니다. 기분 좋은 지 살짝 웃더군요.
하루밤을 잘 자고 난 다음날 아침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돌아오면서 조간신문 1부를 600원에 샀습니다. 문화생활을 한 셈이죠. 마지막으로 남은 돈은 20원이었습니다.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저생계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저처럼 될 수 있을까요? 단 하루 체험으로 섣부른 결론 내리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다만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국가재정에도 한계가 있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http://www.chachacha.or.kr/pierce/sub01.htm?ptype=view&idx=6282
월급쟁이 신세가 나쁘다는 게 꼭 창업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야.자주 들르는 게시판에 열악한 근무조건을 성토하는 글에 달린 댓글 중 일부이다.
뭘 어떻게 하라는 게 아니고 그냥 현실을 알려주는 거야.
분야에 상관없이 월급쟁이 인생은 다 구질구질한 게 마찬가지라는 거지.
세상은 월급쟁이한테 불리하게 설계가 되어 있거든.
그나마 차이를 만드는 건 분야가 아니고 어느 회사에 다니느냐야.
회사 간 편차가 분야 간 편차보다 훨씬 커. 그러니까 어느 분야로 갈지 고민할 시간 있으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갈지 고민하는 게 낫다는 거고.
ㅎㅎ 그런 경우 많죠.
저는 저번주부터 완전 전쟁터예요.
이건 흡사 4-job을 뛰는 기분이랄까...(불과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2-job 정도였는데...);;;
요 몇주간 고생 많으셨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어야 할텐데.
실장님한테는 심하게 투정부리지 말고..
이제 페이스 좀 찾도록해요.
주 프로젝트는 검수 사인만 받으면 끝이구요...
블랙홀에 빠져 있는 프로젝트 지원 중이예요;;;
ps. 저도 실장님한테 투정 부려볼까요;;;(한대 맞을라나;;)